이해찬 "택시-카풀 문제, 사회적 대타협기구서 대안 마련"

[the300]민주당 원내대표, 최고위원회 개최

이재원 기자, 김남희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9 10:17
선거제도 개편·유치원 3법 개정 등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국회가 개의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택시와 카풀 서비스 간의 갈등에 대해 "사회적대화기구를 구성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서 카풀-택시 TF가 4개 택시단체화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사회적기구를 구성하자는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택시업계에서도 내부적으로 논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타협기구를 만들어 국민 편의를 보장하고,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안정성을 마련하기 위한 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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