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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도 개편·유치원 3법 개정 등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국회가 개의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
자유한국당이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함께 원내대표단 명단을 발표했다. 원내 수석부대표는 재선 정양석 의원이 맡는다.
한국당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13명의 부대표단과 4명의 정책위부의장단 명단을 공개했다.
원내 수석부대표는 정양석 의원으로 내정됐다. 원내수석부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원내부대표는 모두 초선의원으로 결정됐다.김순례(비례)·김정재(경북 포항 북구)·이만희(경북 영천·청도)·이양수(강원 속초·고성·양양)은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을 겸하기로 했다.
강석진(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강효상(비례)·김규환(비례)·김현아(비례)·송석준(경기 이천)·송언석(경북 김천)·이은권(대전 중구)·임이자(비례)·정유섭(인천 부평 갑) 의원 등 8명은 원내부대표로 선임됐다.
정책위부의장단은 4명으로, 재선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수석부의장을 맡는다. 재선의 김상훈(대구 서구)·주광덕(경기 남양주 병) 의원, 초선 추경호(대구 달성) 의원이 이름이 정책위부의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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