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선거제 개혁 방안 합의…12시45분 긴급기자회견

[the300]"연동형 비례제 도입 구체적 방안 검토"

김평화 기자 | 입력 : 2018.12.15 12:31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8일째 단식농성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을 방문한 함세웅 신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여야 5당이 선거제 개혁 방안에 15일 합의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내용으로 전해진다.

여야 5당은 이날 오후 12시45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연다. 선거제 개혁 방안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야 5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키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열흘 째 단식중인데, 이날 합의문이 발표되면 단식을 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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