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임시국회·선거제 결론 못내…오후 재논의

[the300]문 의장-5당 원내대표 회동…홍영표 "임시국회 안건과 일정, 오후 4시30분 발표할 것"

안재용 기자, 이상원 인턴기자 | 입력 : 2018.12.14 11:22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5개 교섭단체 대표들이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희상 의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2018.12.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희상 국회의장과 5당 원내대표가 14일 임시국회 개최와 선거제 개편을 위한 회동을 가졌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이날 오후 4시30분에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5당 원내대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4시반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임시국회를 여는 문제와 안건, 일정에 대해 논의를 하고 공식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제 개편에 대해서는 "그 문제는 나중에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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