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8일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해야 하는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최고세율 3,2% 강화 방안이 담겼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전체회의를 열어 종부세법 개정안을 비롯해 기획재정위를 통과한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부가가치세법 등 예산안 관련 법안들을 처리했다.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들은 이후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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