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오늘 자정 또는 내일 새벽 예산안 본회의 상정"

[the300]본회의 개최 4시→7시 변경…법안처리 후 예산안 상정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18.12.07.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7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 "오늘 자정이나 차수변경을 통해 내일 새벽에나 되어야 예산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총회에 참석해 "본회의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약 200개가 넘는 법안처리와 예산 당국의 시트 작업을 마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의총 참석 직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조금 전 여야간 교섭단체 협상에서 오늘 본회의 의사일정을 7시로 조정했다"며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야3당이 함께 할 수 있는 노력들과 함께 특히 교섭단체인 바른미래당 의총을 통해 오늘 국회가 예산처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추후 협상 필요하단 간곡한 요구를 한국당과 민주당이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그 안에 국회 기재위에서는 예산부수법안과 세법개정안이 처리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지금 바른미래당을 포함한 야3당이 기재위 법안처리가 쉽지 않은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국회가 국민들에게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교섭단체가 협상을 의총 직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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