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광주형 일자리, 다음주에는 만들어지도록 최선"

[the300]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원칙에 관련된 문제라 충분히 소통"

조철희 기자, 이상원 인턴기자 | 입력 : 2018.12.07 09:46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취임 100일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조인식까지 예정됐다 취소된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 "다음주에는 잘 만들어지도록 당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원칙에 관련된 문제이기에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투자협정을 두고 단체협약 유예 문제에 대한 노사간 이견으로 무산됐다. 조인식까지 예정돼 문재인 대통령과 이 대표가 참석하려 했으나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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