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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대처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회의에는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 정무·소통·경제·사회수석, 안보1차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과 교육·행안·통일·농림·산자·환경·국토·해수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산림·기상·소방·해경청장 및 17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했다. 2018.08.23.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청와대는 5일 강 소장이 신임 센터장으로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966년생, 신성고(안양)를 졸업했고 육군사관학교 45기다.
위기관리센터는 흔히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상황실로, 북한 도발부터 각종 재난재해 등 안보·안전 관련 정보가 집결되는 곳이다.
전임 윤의철 센터장(중장)은 7군단장으로 이동했다. 윤의철 군단장은 지난 1월, 소장일 때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이 됐다. 그 후 중장으로 진급했다. 윤 군단장 또한 육군 28사단장을 거쳐 센터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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