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비트코인·이더리움 제도화, 정부 반대 않는다"

[the300]"선진국도 제도화는 논의 중…블록체인 접목 기술개발은 정부가 적극 권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통화에 대해 "가상통화의 제도화에 대해 정부가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홍 후보자는 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블록체인 규제 발표로 관련 산업들까지 위축됐다'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홍 후보자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통화의 기반기술인 블록체인을 최대한 육성하는 것은 찬성"이라며 "블록체인을 접목한 기술 개발은 정부가 적극 권장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통화 영역은 선진국도 온의 중이고 우리 정부도 반대의견은 아니"라며 "현재 상황은 가상통화 중개·매매업소, 거래업소만 규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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