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베트남 발언' 이해찬, 유통기한 지난 구태정치인"

[the300]김수민 원내대변인 "시대착오적·저질적 발언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9.2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바른미래당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사람들이 다른 여성들보다 베트남 여성들을 아주 선호하는 편"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시대착오적인 저질적 발언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이라며 맹비난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4일 오전 논평을 내고 "이 대표의 정신 나간 망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책임 있는 정식 사과를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할 말, 못할 말의 분간을 하지 못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쓰레기통에 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박항서 축구감독과 한류가 베트남에서 올려놓은 한국의 위상을 이 대표가 스스로 깎아내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년 집권'의 오만불손한 태도가 이미 몸에 익고, 입에 배어 이젠 기본 예의도 버렸다"며 "부적절한 언행과 사고방식에 대한 부끄러움이 없고, 시대감성 또한 전혀 읽지 못한다면 집권여당의 당대표가 아니라 단지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구태정치인' 그 뿐"이라고 강조했다.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