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정은 답방 촉구…"답방하면 '월드피스메이커'"

[the300]설훈 최고위원, 답방 3가지 이유 제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촉구했다.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달 초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을 통해 금강산 방문해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왜 답방해야 하는지 진솔하게 얘기했다"고 밝혔다.

설 최고위원은 그 이유로 "첫째, 답방하면 김 위원장이 '전 세계 평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며 "둘째, 북미관계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셋째로 남북 간 경제문제를 풀 수 있는 결정적 모멘텀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는 복잡한 사회기 때문에 일부에서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이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김 위원장은 그 부분을 걱정할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안에 서울을 답방하는 것이 남북 평화의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도 "답방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마침 이번 G20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답방이 한반도 평화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보도됐다"며 "우리 당도 국회 차원에서 답방에 맞춰 여야 간 합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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