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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5당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민주평화당 장병완, 바른미래당 김관영, 정의당 윤소화 원내대표(왼쪽부터)가 대기하고 있다.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정상화를 위한 최종 담판에 나선다.
정의당이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 요구에 동참하며 야4당이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민주당이 이를 수용할지 주목된다. 국정조사가 합의될 경우 극적타결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이날 회동에서 입장차를 줄이지 못할 경우 국회 파행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산안 처리시한인 12월2일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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