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20일 청와대서 열린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부정청탁과 부정금품 수수를 근절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의 근원적 개선과 청탁 없는 정부를 추진키로 했다.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국민이 작은 불공정, 조그만 부조리도 없는 사회 원하는 만큼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사회 만드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간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변화를 실질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가 주관하는 생활적폐 대책협의회를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생활적폐를 청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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