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정책실장 "탈원전 정책방향 변함없어"

[the300]12일 국회 예결위…탈원전 정책 유지 방침 확인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셔 열린 예산결산특벽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하는 김수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의 마이크를 잡아주고 있다. 2018.11.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12일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 "큰 취지에서 그 방향으로 가는 생각에 (변함에 없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원전 폐기 주장 생각이 아직도 유효하냐"는 질의에 "폐기라기보다는 60여 년에 걸친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자는 것이 합당한 표현"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김 실장은 "원전 보유국들이 재생에너지 쪽으로 갔다가 대부분 다시 원전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이 의원에 주장에 대해 "나라마다 사정이 상당히 다르다"며 부정했다.

한편 이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청와대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경질한 것은 예산심의 권한을 가진 국회의 힘을 빼기 위한 작전"이라며 "이 같은 인사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실장에게 "이같은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하라"고 요구했고, 김 실장은 "예"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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