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차관 "북미 고위급회담 일정 곧 다시 잡힐 걸로 예측"

[the300]조현 제1차관 "北 제재완화 등 요구에 美 아직 신뢰 부족한 듯"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 외교부 제1차관이 "북미 고위급회담이 곧 잡힐 걸로 예상한다"며 "우리 정부가 중재안을 만들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조 차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날 전격 연기 된 북미 고위급회담 일정이 곧 다시 잡힐 걸로 전망하느냐는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 질의에 "그럴 걸로 예측한다"고 답했다.

북미간 가장 큰 쟁점을 묻는 질의엔 "정부 입장이라기 보다는"이란 단서를 달면서 "북에서 제재완화 등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미국 입장에서 아직은 신뢰가 부족해 선뜻 들어주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북미 회담을 진전시키기 위해 우리 정부의 중재안을 만들어 북미를 설득하고 있느냐고 묻자 "그렇다"며 "실무적으로 로드맵 등을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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