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수소 공급 가격 균일화 해야"

[the300]8일 국회 예결위…이상헌 의원 "수소전기차 보급 확산, 충전소 안정적 공급 중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지역마다 수소 공급 가격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수소를 이융한 우리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균일화 시키고 예측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수소의 생산과 이동, 보급이 체계적이지 않다 보니 가격이 차이가 나고 개별 가격으로 결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장관은 "올해 말까지 관계부처, 전문가들과 함께 수소경제로드맵을 수립해 수소의 생산, 저장, 이동, 보급, 확산에 이르는 대한민국 수소산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소경제가 제대로 되기 위해선 생산, 저장, 이동, 활용이 유기적인 생태계로 이뤄져야 한다"며 "수소를 생산했다고 하더라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충전소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려 하지만 각 지역에 충전소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지 못하면 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은 여전히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적극 투자할 때 산업통상자원부도 지자체를 뒷받침해야 한다"며 "수소 생산, 이동, 저장, 보급 계획 등의 일정표를 제시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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