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일자리안정자금 예산 2.8조…의미를 봐야"

[the300] "최저임금 인상에도 예산 줄여…지난해 줄이기로 한 것 약속 지켰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저임금 인상의 보완책으로 편성된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해 "내년에도 최저임금에 크게 오름에도 불구하고 줄여서 편성한 것"이라며 의미를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지난해 예산에서 2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던 일자리안정자금을 이번에도 2조8000억원이나 편성했다'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장 의원은 일자리안정자금 신청률이 저조한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 하지만 김 부총리는 "일자리안정자금은 11월 말에 신청해도 1년치를 지급하게 돼 있다"며 "신청자는 예산상 인원을 넘어섰다"고 반박했다.

또 올해 2조8000억원으로 편성된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 예산 심의 마지막에 3당 원내대표와 제가 최종적으로 일자리안정자금을 한시적으로 하고, 차차 줄이자고 합의한 바 있다"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년에도 최저임금이 오름에도 불구하고 이를 줄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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