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가 거기서 왜 나와'…김정숙 여사 뉴델리 학교 방문

[the300]IT 교육용 기기 이용한 수업 참관

【뉴델리(인도)=뉴시스】전신 기자 = 김정숙 여사가 5일(현지시각) 뉴델리 에이에스엔(ASN) 종합학교를 방문해 교육 솔루션 시연을 바라보고 있다. 2018.11.05.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도를 공식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5일(현지시간) 뉴델리의 ASN(Adarsh Shriksha Niketan)학교를 방문한 자리. 유치원생 아이들은 "아기상어 뚜루루뚜루"를 부르며 김 여사를 맞이했다. 

학교 곳곳에는 한복 입은 아이, 한국 전통 탈, 한국의 풍경 등 아이들이 손수 만든 그림과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아이들은 인도의 전통 축제인 디왈리 축제 때 부르는 행진곡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추기도 했다.

김 여사는  IT(정보기술) 교육용 기기를 이용한 수업을 참관했다. 출석체크와 다양한 방식의 퀴즈를 진행할 수 있는 IT 기술을 활용한 기기였다. PC나 인터넷 등 별도 인프라 설치 없이 저가형 스마트폰만으로도 유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인도 저소득층 아이들의 기초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업은 이 교실용 수업지원도구를 개발한 ‘태그하이브’의 판카즈 아가르왈씨가 진행했다. 그는 한국에서 11년 간 회사에서 근무한 후 사내 벤처를 창업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인도 저소득층 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습지원도구를 개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런 교류 사업을 높게 평가하며 "사람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중심으로 미래의 번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의 신동방정책이 현실화된 실질적인 모델"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 여사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인도를 공식방문했다. 이날 오후 모디 총리를 면담할 예정이다. 람 나트 코빈드 대통령 영부인이 주최하는 오찬에도 참석한다. 6일에는 아요디아에서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행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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