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30일 文대통령, '소방청 국가직화' 입장발표

[the300]김부겸 "소방력 턱없이 부족한 지역부터 우선보강해 메꿔나갈 것"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0.2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0일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 장관은 "증원될 소방인력에 대한 인건비 부담을 누가 할지가 그동안 (국가직화의) 쟁점이었다"며 "막바지 타협을 이뤄 내일 문재인 대통령이 큰 윤곽을 발표하시면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이 문제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 추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0%이상이 된다"며 "이번에 지방을 돌면서 보니 소방공무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소 의원은 "현재 부족한 소방력이 1만8000여명"이라며 "특히 인력과 장비면에서 정부에서 최소한 균형이라도 맞춰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장관은 "국가직화라는 큰 문제 때문에 제대로 대처를 못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며 "(소방력의) 지역격차와 소방관에 대한 트라우마센터 등 장기적인 투자를 안한채 흘러가는 건 제대로된 지원과 대처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답했다. 이어 "소방공무원법 혹은 소방조직법에 대해 금년내에 어떻게든 이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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