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GMO유전자, 뜻밖에 관상어 사료 타고 전파?

[the300]김현권 의원 부경대 연구팀 인용 국감서 문제제기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2018.10.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서 제조한 관상어사료 51개 중 78%에 해당하는 40개 제품에서 GMO(유전자조작)유전자가 확인됐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등 국정감사에서 부경대 연구팀 연구결과를 이용,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76개 관상어 사료제품을 검사한 결과 47개 제품에서 GMO유전자가 나왔다. GMO유전자 검출 제품 중 대부분이 제품 겉면에 GMO 원료 사용 표시를 하지 않았다. 표시제 위반이다.

특히 수입완제품의 검출 비율은 28%에 불과했던 반면 국내 제조 관상어 사료의 78%에서 GMO유전자가 검출됐다. 국내산 관상어 사료가 GMO유전자의 전파 경로라는 의미다.

김 의원은 "관련부처는 시중 유통되는 관상어 사료에 대한 강도 높은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특히 해수부는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 어떤 곡물에서 GMO유전자가 유래했는지 원인을 제대로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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