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농협중앙회의 명칭사용료가 지나치다는 김성원 자유한국당의원의 지적에 대해 "건전성에 위협이 가지 않는 적정 수준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명칭사용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저희도 공감한다. 기본적으로 민간은행 일이라 감독당국이 구체적으로 적극 개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농협은행에서 부담한 액수가 1조6263억원"이라며 "2012년도 농협중앙회 분리 통해 경영지주 금융지주 분리했는데 사실 신경 분리는 됐지만 다른 방향으로 농협중앙회가 해도 너무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농협 건전성에 좋지 않다"며 "선제적으로 금감원 조사로 적정액이 얼마인지 보고해 달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명칭사용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저희도 공감한다. 기본적으로 민간은행 일이라 감독당국이 구체적으로 적극 개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농협은행에서 부담한 액수가 1조6263억원"이라며 "2012년도 농협중앙회 분리 통해 경영지주 금융지주 분리했는데 사실 신경 분리는 됐지만 다른 방향으로 농협중앙회가 해도 너무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농협 건전성에 좋지 않다"며 "선제적으로 금감원 조사로 적정액이 얼마인지 보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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