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권은희 "전환 위해 직종 새로 만드는 게 '특혜'"

[the300]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종은 통합하기도 하고 늘리기도 한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2018.10.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18일 서울교통공사의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후생지원 직종이 새로 만들어진 것을 두고 "특혜"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정권에선 무기직은 고용이 보장된만큼 정규직에 해당된다고 했음에도 서울시는 무기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확대를 보인다. 어디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직종이란 것은 통합하기도 하고 늘리기도 한다"며 "운전기사, 식당찬모 등 후생지원을 만든 것은 통합해 관리하는 게 낫겠다 생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권 의원은 "이런 수요가 있기 때문에 직종을 만든 게 아니라 식당찬모, 매점, 세탁소 근무자를 전환하려니 새로운 직종이 필요해 만든 게 아니냐"며 "(이들을) 전환시키기 위해 직종을 만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직종이 먼저 만들어지고 사람을 구하는 게 채용과정"이라며 "사람이 있고 직종을 만드는 게 특혜"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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