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김동연 "소신과 환경이 다르다? 예단이다"

[the300]김 부총리 "정책 결과에 대해 반드시 책임질 것"

세종=정현수 박경담 조철희 기자 | 입력 : 2018.10.18 16:22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오전 질의를 마친 뒤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2018.10.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앞으로 일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정책에 결과에 대해선 반드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저의 소신과 환경이 다르다고 하는데, 예단과 추측을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임금 1만원 달성 공약에 대해선 "대통령도 공약의 수정과 속도조절을 이야기했다"며 "언제 1만원을 달성할지에 대해선 정부 내에서 토론이 필요한 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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