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홍문표 "'대권준비' 박원순, 보여주기식 행정"

[the300]박원순 "여러 평가지표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0.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18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권준비 행정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망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의 국정감사에서 "일자리와 서민생활안정은 뒷전이고 경쟁력은 꼴찌라는 얘기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행안부에서 1년에 한 번 평가하는 행정력이 17개 시도 중 서울시가 꼴찌"라며 "2017년도 글로벌도시 전망평가에선 서울이 38위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렴도, 자영업 폐업률, 출산율도 전국 꼴찌"라며 "서울집값은 26.4%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적을 뼈아프게 생각한다"면서도 "서울시가 도시파워인덱스 세계6위, 싱가포르 도시상 1등을 수상하는 등 여러 평가지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반박했다.

지난 7월 박 시장이 발표했다가 전면 보류를 선언한 '여의도·용산 개발계획'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박 시장은 "이걸 왜 선언했다 취소했느냐. 압력을 받았냐"는 홍 의원의 질의에 "여의도와 용산은 전체적으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고 개발이 중요하다는 내용만 보도되는 바람에 가격상승의 촉매제가 됐다는 지적이 있어 (보류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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