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한국 가톨릭교회, 낮은 곳에 임해..저도 자랑스러워"

[the300]"韓 사제와 평신도, 사회적 약자 곁을 지켜..저도 천주교 활동"


【로마(이탈리아)=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로마 총리궁에서 쥬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함께 정상회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8.10.17.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를 마치고 "한국의 사제들과 평신도들은 사회적 약자와 핍박받는 사람들의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 

또 "저 자신도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와 천주교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다"며 "저는 그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문 대통령 주요 발언: 

한국 가톨릭교회는 낮은 곳으로 임해
예수님의 삶을 사회적 소명으로 실천했습니다. 
식민지와 분단, 전쟁과 독재의 어둠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정의, 평화와 사랑의 길을 비추는  
등대가 되어주었습니다. 

한국의 사제들과 평신도들은
사회적 약자와 핍박받는 사람들의 곁을 지켰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때로는 거리에 서기도 했습니다.
저 자신도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와 천주교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습니다. 
저는 그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 국민들은 민주주의와 인권, 복지를 위한
가톨릭 교회의 헌신을 보면서 
가톨릭을 모범적인 종교로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가톨릭교회에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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