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관세청장 "중국인 보따리상 '싹쓸이 쇼핑', 근본개선책 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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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에 국빈 방문중인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이 11일 중국인 보따리상(따이궁)이 한국 시내 면세점에서 싹쓸이 쇼핑을 하는 데 대해 "민간 태스크포스 등과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대전청사에서 관세청·조달청을 상대로 연 국정감사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따이궁 쇼핑을 관세청이 방관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지난 9월 이후 문제가 되는 우범자를 선별해 단속 중"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일부 중국인 보따리상들은 국내 시내면세점에서 고가 화장품 등을 대량 구매한 뒤 되팔았다. 항공권을 예약하고 물품을 산 뒤 취소하는 편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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