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국감]박능후 "장기이식 '옵트아웃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the300]장기이식 옵트아웃제 부정적 의견 피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에 대한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10.1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장기이식 옵트아웃(opt-out)제에 대해 "우리사회에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장기이식 옵트아웃제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옵트아웃이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사전에 장기이식 거부 의사를 표명하지 않으면 사후에 자동으로 장기기증을 하는 제도다.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등에서 도입하고 있다.

윤 의원은 "출산도 중요하지만 살아있는 생명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우리도 선진국처럼 추모공원을 설립하는 등 그분들이 긍지를 가질수있는 사회분위기를 형성해줘야하는 것 아닌가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장기이식률 선진국 20~30%인데 우리는 8% 수준으로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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