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최고 반도체회사 일군 SK 아낌없이 지원할 것"

[the300]"사회공헌 지역발전에 모범, 청주공장 통해 낸드플래시도 앞설것"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2018.10.01.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을 방문,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최고의 반도체 회사를 일구어 낸 SK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와 우리 정부는 이렇게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과 상생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하여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준공식 인삿말에서 "회사에도, 지역에도, 나라에도 아주 기쁜 일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공장을 둘러보고 준공식에 참석한 뒤, 이곳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제8차 회의에도 참석해 민간 일자리 창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주공장은 지자체와 기업의 협력으로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청주시의 노력으로 SK 하이닉스는 대규모 공장 부지를 확보할 수 있었고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협력은 공장의 인프라 구축기간을 4개월이나 단축시켰다"며 "그 결과 청주공장은 오늘, 지역의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주공장은 올해 말까지 1000명, 2020년까지 2100명의 직원을 직접 고용할 것"이라며 "협력업체의 신규고용 인원도 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또 "충북반도체고 학생들은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고향에서 좋은 직장을 갖게 됐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힘이 된다"며 "산업단지 주변에 주민이 늘고, 식당, 상가도 활기가 넘치게 될 것"이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160여개 협력업체와의 상생은 사회적 공헌을 넘어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청주공장 역시 대·중소기업 협력과 지역상생의 모범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SK 하이닉스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불굴의 기업"이라며 "사회공헌과 지역발전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구체적으로 "국내 최초로 협력사와 임금공유제를 도입했다. 노동조합도 임금인상분의 일부를 자진 반납하는 양보와 희생으로 임금공유제에 힘을 보탰다"며 "노사협력을 통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좋은 시범이 됐다. 또한 첨단기기를 활용해 독거노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00만권의 책을 담아낼 수 있는 낸드플래시는 빅데이터의 핵심 두뇌"라며 "이번 청주공장 준공으로 낸드플래시 경쟁력에서도 앞서나갈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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