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초대형 군대리아 햄버거·초코파이 케이크 靑 등장

[the300]文대통령 70주년 국군의날 경축연 주최

김성휘 기자 | 입력 : 2018.10.01 10:41
【서울=뉴시스】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제 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불고기버거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군의 날을 맞아 롯데지주와 공동으로 기획 진행되며 30일, 10월 1일 양일간 군복을 착용하고 전국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불고기버거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사진은 롯데리아 종각역점에서 국군의 날 70주년을 맞아 국군장병에 불고기세트 무료 증정행사 이벤트를 기념해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9.28. (사진=롯데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1일 제70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한 경축연이 열린다. 대형 햄버거와 초코파이 모양의 케이크 자르기가 눈에 띈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경축연을 열고 현역, 예비역 장병들과 유엔군 참전용사, 보훈단체 대표 등을 격려한다. 국회 국방위원회 관계자, 역대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각군총장 등이 초청됐다. 

케이크 자르기가 흥미롭다. 대형 햄버거와 대형 초코파이 모양이다. 햄버거, 초코파이 모두 군 장병들의 별식이다. 군 햄버거 메뉴는 '롯데리아'를 빗대 '군대리아'라 부르곤 한다. 정경두 국방장관, 영국 예비역 하사 등이 케익 자르기에 참여한다. 

문 대통령의 격려 인삿말이 있다. 오찬 중에는 현역과 예비역, 참전용사 등을 각각 대표하는 인사들 4명이 소감을 발표한다. 이 가운데 해군 1함대 고속정 정장인 이서연 대위도 있다. 이 대위는 여성 고속정장으로, 최전선에서 국방임무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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