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양]文대통령-김정은, 5·1경기장 입장…시민들 함성

[the300]

해당 기사는 2018-09-20 런치리포트에 포함된 기사입니다
능라도 5.1 경기장에 입장한 남북 정상 부부/중계화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북한의 문 대통령 환영공연(집단체조)이 시작됐다.

평양에서 송출된 중계 화면에 따르면 오후 9시를 넘긴 시각, 평양 능라도의 51 운동장에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나란히 입장했다. 미리 좌석에 있던 평양 시민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두 정상을 맞이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박수를 치고, 때로 손을 흔들며 관중들에게 화답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부부는 색동저고리 입고 머리에 빨간 꽃 단 여자아이 화동에게 꽃다발을 받았다. 김 위원장, 리설주 여사는 남자아이 화동에게 꽃다발을 받았다.

운동장 위에 도열한 공연단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중계 화면에는 현악기 선율로 아리랑이 흘렀다. 

9시3분경 평양에서 들어오는 생중계 화면이 끊겼다. 1시간여 공연이 진행되고 나면 문 대통령은 평양 시민 앞에서 짧은 인삿말을 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북한 주민들 앞에서 직접 연설하는 것은 처음이다. 
남북 정상 입장에 환호하는 북한 평양 시민. 2018.9.19./중계화면




관련기사

 
  • 300인덱스
  • 청탁금지법ABC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