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양]지코 "옥류관 냉면 균형잡힌 맛"-차범근 "깊은 맛"

[the300]19일 수행원들 소감…지코 "한 그릇 더 할까 고민"

해당 기사는 2018-09-20 런치리포트에 포함된 기사입니다
【평양=뉴시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박진희 기자 =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남북 정상의 오찬이 열리고 있다. 2018.09.19.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으로 평양에 방문한 가수 지코와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9일 옥류관 오찬 중 평양냉면을 맛 본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이날 평양 옥류관에서 오찬 도중 "옥류관 평양냉면은 처음"이라며 "평소에도 자주 먹는다"고 했다.

이어 "(먹어보니) 제가 늘 먹던 평양냉면의 극대치라 생각했는데 전혀 다르더라"면서 "식초랑 겨자를 곁들이고 특별한 소스를 가미해 먹는데 붉게 변하는 게 매콤하면서도 맛이 달라 맛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밍밍하지 않고 맛은 확실히 느껴지되 자극적이지 않은 균형잡힌 맛이었다"고 옥류관 평양냉면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배가 부른데 한 그릇 더 할까 고민한다"고 덧붙였다.

차 전 감독은 "한국에서 평양냉면을 5번 먹을 때까지 맛을 모르다가 이후에 맛을 알았다"며 "(옥류관 냉면이) 제 입엔 한국에 익숙해서 그런지 약간 싱겁다는 느낌은 있는데 음미하면 또 깊은 맛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여기서 먹은 냉면의 맛을 집사람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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