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양]경제인들 방문하는 北 ‘112호 양묘장’ 어떤 곳?

[the300]나무 생육조건 최적화, 나무모 생산성 증대

해당 기사는 2018-09-20 런치리포트에 포함된 기사입니다
/사진=2016년 5월 15일자 노동신문 3면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우리 경제인들이 19일 조선인민군 122호 양묘장을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현재 방북 중인 우리 경제인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122호 양묘장은 2016년 5월에 준공된 곳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재건을 지시한 곳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122호 양묘장에 대해 “첨단기술을 도입해 나무모들의 생육조건을 최적화할 수 있게 묘목온실들을 현대적으로 건설하였을 뿐만 아니라 온실작업의 자동화, 기계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나무모를 한해에 두 번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5월15일자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22호 양묘장을 직접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곳에서 판매되는 직판물을 보며 “후대들을 위해 우리가 꼭 해야할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인 산림복구 전투의 성과를 위해 이렇게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양묘장을 건설해 놓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122호 양묘장 건설을 통해 조국보위도 사회주의 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인민군대의 투쟁정신과 기풍이 어떤 것인가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했다”며 “인민군대를 앞장에 내세워 산림복구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려는 당의 결심이 천만번 정당하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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