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양]역사에 기록될 9월18일…처음 일어난 일들은?

[the300]김정은 첫 평양 정상회담

김평화 기자 | 입력 : 2018.09.18 16:27
해당 기사는 2018-09-20 런치리포트에 포함된 기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 도착한 뒤 마중 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함께 공식환영식을 하고 있다 2018.9.18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한 평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18일, 남북관계에서 여러 '처음'이 생겨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을 잡은 이후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연건 이날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이나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에 나선 적은 있지만 평양에선 처음이다.

김정은-이설주 부부가 평양 순안공항에 직접 나와 영접한 것도 처음이다. 다른 나라 사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환대다.  

북한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연 것도 처음이다. 백화원 영빈관 동반 입장 장면이 생중계됐는데, 이것도 이날이 처음이다.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 내부가 공개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최신뉴스

전체기사보기

베스트클릭

  1. 1국민연금 고갈 6년 늦출 뿐인데…"더 내고 더 받겠다" 시민의 선택
  2. 2이준석, 尹-李 영수회담에 "긍정적...조국이나 나는 부담스러울 것"
  3. 3尹, 빠르면 21일 비서실장 임명…총리 지명은 더 신중 모드
  4. 4이재명, 윤 대통령에 민생지원금 요구하고 총리 추천?···용산회담 주목
  5. 5윤 대통령 '영수회담' 결단에 …국민의힘, 정국 반전 기대감 '솔솔'
  6. 6국민 10명 중 6명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으로 개혁해야"
  7. 7윤 대통령, 빠르면 21일 비서실장 지명…총리는 더 늦어질듯
  8. 8"고래가 잘못 꼬리짓 하면 송사리는 죽어"…허리 숙인 與 낙선인들
  9. 9국민의힘, 윤석열-이재명 회담 성사에 "적극 환영…초당적 협력 기대"
  10. 10[기자수첩] 준비되지 않은 전쟁의 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