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양]"우리도 기록"…셀카 찍는 박용만·이재용·최태원(종합)

[the300]숙소 고려호텔 도착해 '찰칵'…최태원, 2007년 이어 이번에도 '디카' 지참

해당 기사는 2018-09-20 런치리포트에 포함된 기사입니다
18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기업인들을 비롯한 2018평양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들이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해 출발을 기다리며 이야기하고 있다. 2018.09.18.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정상회담 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에 도착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숙소인 고려호텔에 도착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과 기념 '셀카'(셀프카메라)를 촬영했다.

박 회장은 18일 오전 11시10분쯤 기자단과 함께 숙소인 고려호텔에 도착한 뒤 객실 이동 전 이 부회장과 최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셀카를 찍었다.

앞서 수행원과 기자단은 고려호텔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호텔 직원들의 박수 인사를 받았다. 직원들은 로비 양쪽에 도열해 "반갑습니다"라며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또다른 수행원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평화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호텔로 입장하며 도열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호텔로 들어선 수행원들은 로비에서 대기한 뒤 객실로 이동했다. 박 회장, 이 부회장, 최 회장 등 재계 관계자들은 서류가방을 하나씩 들고 인사하며 입장했다. 이들은 객실 이동 전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최 회장은 2007년 평양 방문에 이어 이번에도 디지털카메라를 챙겨왔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취재기를 담은 책 '50년 금단의 선을 걸어서 넘다'를 보면 재계 총수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평양을 방문한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 화제가 됐다. 

당시 참여 대기업 회장 중 나이로 막내격이던 최 회장은 디지털카메라로 다른 그룹 회장들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이번 방북에선 구광모 LG회장이 1978년생으로 대기업 회장 중 가장 막내다. 
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이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 2018.09.18.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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