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2018-09-20 런치리포트에 포함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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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북측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다. 사열 중 나온 음악은 명예위병대가 연주한 환영곡.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51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으며, 순안공항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 그리고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나와 영접했다.
이후 순안공항에서 사열이 진행된 가운데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평양시민들의 환호성을 들으며 나란히 레드카펫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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