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양]세 차례 평양 영접, 北 누가 나왔나

[the300]2000년 김정일·2018년 김정은 직접 공항에…2007년 육로에 北 당국자들

해당 기사는 2018-09-20 런치리포트에 포함된 기사입니다
사진=평양공동취재단, 한지연 기자
사진=평양공동취재단, 권다희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환영하러 나왔다. 김정은 위원장의 수행은 김여정 당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철 당중앙위 부위원장(통일전선부장), 조용원 당중앙위 부부장이 맡았다.

북한 당국자 중에선 2000년 정상회담 당시 영접했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사진 맨 왼쪽)을 포함해 최룡해 당중앙위 부위원장(조직지도부장, 사진 왼쪽부터), 리수용 당중앙위 부위원장(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김수길 총정치국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능오 평양시 당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차희림 평양시 인민위원장이 나왔다. 
사진='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사이트
사진='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사이트

2000년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 영접 장면도 올해와 유사했다. 김정일 위원장이 순안공항에 예고 없이 '깜짝' 영접인사를 나왔다. 

또 당시 공항에 영접을 나온 북측 인사들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명록 국방위원회제1부위원장겸조선인민군총정치국장, 최태복 최고인민회의장, 김국태 당중앙위비서, 김용순 당중앙위비서, 김윤혁 최고인민회의상임위서기장, 김영대 사민당위원장 등이다. 

2007년 10월 정상회담 때는 노무현 대통령이 육로로 방북해 군사분계선(MDL)에서 최승철 통전부부부장, 최룡해 황북도당책임비서, 김일근 개성시인민위원장 등의 영접을 먼저 받았다. 이후 만수대 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뒤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김정일 위원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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