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軍 당국, 오늘 판문점에서 군사실무회담 개최

[the300]비무장지대 감시초소 시범실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등 논의

김도균 남측 수석대표와 안익산 북측 수석대표가 지난 7월 3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제9차 남북 장성급 회담을 마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뉴스1


남북 군사당국이 13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제40차 남북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회담은 북측이 전통문을 통해 회담 개최를 제의했고 우리 측이 동의해 열리게 됐다.


남북은 회담에서  ‘포괄적 군사분야 합의서’ 체결에 필요한 실무문제를 논의한다. 합의서에 들어갈 비무장지대(DMZ) 내 최전방감시초소(GP) 시범 철수, 6·25 전사자 공동유해발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방안 등이 조율될 예정이다.


우리측에선 수석대표인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대령),  안상민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해군 대령), 이종주 통일부 회담1과장 등 3명이 참가한다. 북측에선 수석대표인 엄창남 육군 대좌(대령급), 김동일 육군 대좌, 리승혁 육군 상좌(중령급) 등 3명이 나온다.

 

남북 군사당국은 지난 7월 31일 열린 장성급 회담에서 JSA 비무장화,  DMZ 내 GP 시범철수 및 남북 공동 유해발굴 등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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