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적폐청산"두고 여야 공방

[the300]부동산 대책 발표에 조율 담당 국회도 바빠질 듯

정기국회개회식/사진=이동훈기자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이 13일 시작된다. 대정부질문은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정책의 전반에 대해 다루는 자리인만큼 여야 간 격돌도 예상된다.

올해 대정부질문은 이날 정치분야부터 시작해 14일 외교·통일·안보, 17일 경제, 1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등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여야는 공방에 대비해 각 분야 전문가, 중진 의원등으로 질문자를 선정하고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날 정치분야에선 적폐 청산 논쟁과 개헌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야권은 정부의 ‘적폐청산’ 기조가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준비중이다. 

반면 여당은 박근혜정부의 적폐를 문재인정부가 극복했다고 주장할 계획이다. 집권 2년차에 접어든 문재인정부의 성과도 부각시킨다. 

대정부질문과 별개로 상임위 주간도 이어간다. 이날 외교통일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갖는다. 법제사법위원회는 법안심사를 위한 소위원회를 연다. 

이날 오후엔 정부의 '초강력'부동산 대책이 발표가 예정돼 있어 향후 정책 조율을 담당하게 될 국회도 바빠질 전망이다. 세제와 금융, 공급을 총 망라한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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