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서 메르스 검진받은 한국인 16명, 모두 음성

[the300]쿠웨이트 보건당국, 한국인 총 30명에 정상·음성 판정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3년만에 국내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발생한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 입구에 메르스 관련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2018.09.12. 20hw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과 접촉했던 쿠웨이트 현지 한국인들 중에서 시료채취 검진을 받은 16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외교부는 “쿠웨이트 보건당국은 지난 10일 시료채취 검진을 받은 우리 국민 16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되었음을 오늘 공식 확인했다”고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료채취 검진을 받지 못한 3명의 내원자를 포함해 시료채취 검진을 희망하는 한국인 약 20여명이 현재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다.

특히 현지에서 감기·몸살 증세를 보였던 다른 업체 소속 우리 국민 1명은 지난 11일 현지 병원을 내원, 시료채취 및 입원격리를 자발적으로 희망해 검진을 받았다. 결과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외교부는 “현재 검진결과를 종합하면 육안 검진 결과 특이소견이 없어 정상 판정을 받은 12명 및 시료채취 분석을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18명 등 총 30명이 쿠웨이트 보건당국으로부터 정상·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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