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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특허청장 |
산자중기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로 보낸 청문요청안을 의결하고, 일정 조율에 합의했다. 19일은 제 3차 남북정상회담 둘째 날이다.
홍일표 산자중기위원장은 "(인사청문회를) 당초 17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대정부 질문 일정과 겹쳐 간사단 합의로 19일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보호무역주의 풍랑 속에서 통상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통상전략을 마련해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산업부 장관의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 관계자는 "성 후보자의 기본 제출 자료는 흠 잡을 곳이 없고, 성실히 공무원 생활을 해 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인사청문회는 정부의 탈원전 대책, 통상 대응 시나리오, 산업 구조조정 등 '정책 검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를 포함해 총 13억60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경기도 과천에 7억1200만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배우자와 절반씩 (각 3억5600만원) 지분을 나눴다. 예금액은 1억2251만원이다.
배우자는 배우자는 서울 종로구 무악동의 아파트 전세권(7억3000만원)을 갖고 있고, 예금(3억1428만7000원),보석류(670만원)를 보유했다. 차량으로는 2009년식 그랜저(599만원)와 2018년식 제네시스(4657만원)를 신고했다.
학생인 장남(24)과 장녀(20)는 예금으로 각각 1521만5000원, 1234만6000원을 보유했다.
성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미주리대학교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상공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 발을 들인 뒤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7년 7월부터 특허청장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1989년 육군 소위로 만기 전역했다.
장남(24)은 2급 현역 입영 대상 판정을 받았고, 아직 학업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해놓은 상태다.
성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미주리대학교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상공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 발을 들인 뒤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7년 7월부터 특허청장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1989년 육군 소위로 만기 전역했다.
장남(24)은 2급 현역 입영 대상 판정을 받았고, 아직 학업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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