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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둔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도 출산휴가를 최대 90일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18.8.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임신 중인 지방의회의원이 임신·출산휴가를 원하는 경우 지방의회 의장이 의무적으로 허가하도록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는 여성 지방의회의원을 위한 임신·출산휴가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있지 않아 여성의원의 모성 보호를 어렵게 하고 있다.
신 의원은 "임신 중인 지방의회의원에게 90일의 임신·출산휴가를 의무적으로 허가하도록 법률로 규정하여 모든 지방의회의 여성의원이 적용받도록 함으로써 여성의원의 임신과 출산에 대하여 제도적 지원을 하려는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맘' 신 의원은 앞서 국회의원이 최대 90일간 출산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임신 중인 지방의회의원이 임신·출산휴가를 원하는 경우 지방의회 의장이 의무적으로 허가하도록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는 여성 지방의회의원을 위한 임신·출산휴가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있지 않아 여성의원의 모성 보호를 어렵게 하고 있다.
신 의원은 "임신 중인 지방의회의원에게 90일의 임신·출산휴가를 의무적으로 허가하도록 법률로 규정하여 모든 지방의회의 여성의원이 적용받도록 함으로써 여성의원의 임신과 출산에 대하여 제도적 지원을 하려는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맘' 신 의원은 앞서 국회의원이 최대 90일간 출산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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