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폼페이오 방북, 유효한 카드"

[the300]29일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상황 따라 다시 방북 이뤄질 수도"

외교부 강경화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9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와 관련, "이번에 취소는 했지만 여건이 변하거나 상황이 반전되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유효한 카드"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폼페이오 장관 방북 취소 이유 등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강 장관은 또 이수혁 민주당 의원의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을 (취소한 것이 아니라) 연기한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도 "상황에 따라서는 다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북은 취소됐지만 북미 간 대화의 모멘텀은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또 북미 관계에 중국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리도 중국 측의 건설적인 입장이 있어야 비핵화가 추진된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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