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광온 "당의 주인은 당원, 나는 당원의 대변인"

[the300]신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18.8.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열린 당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박 최고위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당의 대변인을 여러 번 역임하며 당의 '목소리'로 활동해왔다. 최고위원에 출마하면서는 당을 넘어 '당원의 대변인'을 자처했다.

1957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난 박 최고위원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MBC에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도쿄 특파원, 앵커를 거쳐 보도국 국장을 지냈다. 퇴사 후에는 2012년 대선 문재인 후보 대변인을 시작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2014년 재보궐 선거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를 꺾고 경기 수원시정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문재인 당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경험으로 '친문의 핵심'이라고도 불린다.

박 최고위원은 당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꾼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혁신의 다른 의미가 분권"이라며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당의 권력을 당원들에게 분산시키는 게 정당을 튼튼하게 하는 길이라는 설명이다. 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명칭을 '당원 대표위원'으로 바꾼다는 공약도 내놓은 바 있다.

△1957년 전라남도 해남 출생(만 61세) △광주상업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졸업 △MBC 기자 △도쿄 특파원 △MBC 앵커 △MBC 보도국 국장 △민주당 선대위 홍보위원장 △19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선 △문재인 당대표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20대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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