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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송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 3개 축이 안정적이고 과감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민생 당대표가 되겠다"며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 을지로위원회' 신설과 '당 을지로위원회' 권한의 대폭적인 강화를 제시했다.
송 후보는 당정청 협의를 통해 '국가 을지로위원회'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송 후보는 "'국가 을지로위원회'의 신설 목적인 '갑질문화 개선'에 '응급 민생 대응' 역할을 추가해 정부 경제정책이 현장에서 문제없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 기술탈취 문제 등 공정위 재량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부처 관련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 을지로위원회'가 부처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또 "당 을지로위원회의 권한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위원회가 민생현장에서 더욱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민생최고위원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차원에서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민생 최고위' 회의를 월 1회 정례화하겠다도 밝혔다. 각 지역위원회에 접수된 응급 민생 현안이 민생최고위에서 논의되고, 고위 민생 당정협의를 거쳐 해결 가능하도록 하는 상향식 민생현안 관리방안이다.
당내 민생국 설치와 6대 민생법안 해결도 공약했다. 송 후보는 "당내 민생국을 신설해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사무국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관련 당직자·예산도 대폭 확충해 나가겠다"며 "응급 민생문제 대응과 해결이 좀 더 실효적으로 추진되도록 공천심사에 민생성과와 민생계획을 반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송 후보는 "당대표로서 많은 국민들이 관심 갖고 있는 국민연금 문제부터 해결하겠다"며 "(또한) 당 을지로위원회가 촉구한 '6대 민생법안'(상가임대차보호법·가맹사업·법대리점법·유통산업발전법·여신전문금융업법·공정거래법)의 통과를 위해 야당과 먼저 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후보는 "정치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에 있다"며 "문재인정부 경제정책의 3개 축인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에 '민생'을 4번째 축으로 우리 경제에 장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당이 나서서 응급한 민생 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생 응급실'과 '민생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당정청 협의를 통해 '국가 을지로위원회'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송 후보는 "'국가 을지로위원회'의 신설 목적인 '갑질문화 개선'에 '응급 민생 대응' 역할을 추가해 정부 경제정책이 현장에서 문제없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 기술탈취 문제 등 공정위 재량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부처 관련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 을지로위원회'가 부처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또 "당 을지로위원회의 권한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위원회가 민생현장에서 더욱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민생최고위원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차원에서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민생 최고위' 회의를 월 1회 정례화하겠다도 밝혔다. 각 지역위원회에 접수된 응급 민생 현안이 민생최고위에서 논의되고, 고위 민생 당정협의를 거쳐 해결 가능하도록 하는 상향식 민생현안 관리방안이다.
당내 민생국 설치와 6대 민생법안 해결도 공약했다. 송 후보는 "당내 민생국을 신설해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사무국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관련 당직자·예산도 대폭 확충해 나가겠다"며 "응급 민생문제 대응과 해결이 좀 더 실효적으로 추진되도록 공천심사에 민생성과와 민생계획을 반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송 후보는 "당대표로서 많은 국민들이 관심 갖고 있는 국민연금 문제부터 해결하겠다"며 "(또한) 당 을지로위원회가 촉구한 '6대 민생법안'(상가임대차보호법·가맹사업·법대리점법·유통산업발전법·여신전문금융업법·공정거래법)의 통과를 위해 야당과 먼저 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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