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개호 장관에게 "장바구니 물가에 모든 역량" 당부

[the300]이개호 장관 임명장 수여식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18.08.10.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개호 신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한 달 후 추석이 다가오는데 제사상 물가에 비상이 걸리지 않도록, 장바구니 물가가 압박 받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이 장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일반 농가, 축산 농가, 과수 농가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장관에게 "실제로 지역구가 농촌(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인데다가 지역 행정에 밝고, 국회에선 농해수위에 있어 농민 관련 법안만 100여건 발의할 만큼 농업 전문가"며 "농민들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계신 분이라 청문위원들에게도 인정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장관은 "그동안 무와 배추 등은 비축물량들이 있어 최대한 관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농촌 현안들 가운데 폭염대책이 시급하다"며 "그래서 아직 취임식도 하지 않았지만 오늘 오후 바로 영남의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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