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철도공동연구조사단, 9일 2차 회의 연다

[the300]남북 총 12명 위원 경의선 출입사무소서 회의

권다희 기자 | 입력 : 2018.08.08 14:1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남북 철도 공동 점검단이 24일 경의선 철도의 판문점 선로를 점검하고 있다. 2018.07.24. (사진=통일부 제공)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남북철도공동연구조사단 제2차 회의가 9일 남측 경의선 출입사무소에서 열린다고 통일부가 8일 밝혔다. 

남측에선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대표로 6명의 위원이 참가하며, 북측에선 김창식 철도성 부국장을 대표로 6명의 위원이 방남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말 경부터 진행할 경의선·동해선 철도 현지공동조사의 일정과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통일부는 "남북간 협의를 거쳐 북측이 8일 통지해 회의가 확정됐다"며 "구체적인 협의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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