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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김 위원장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모두, 다 함께 잘 사는 나라'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용태 사무총장, 홍철호 비서실장, 윤영석 수석대변인, 김선동 여의도연구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권양숙 여사와 30분 가량 비공개 면담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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