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재위, 각 당 간사로 김정우·윤영석·김성식 선임

[the300] 27일 후반기 첫 전체회의 개최…소위 구성은 간사 합의 후 진행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20대 국회 후반기 교섭단체 간사로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윤영석 자유한국당,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을 선임했다.

기재위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후반기 원구성 이후 상견례 성격의 첫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정성호 위원장(민주당)은 인사말에서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기재위에는 시급히 처리해야 할 엄중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특히 경제활력을 위한 규제혁신 법안이 소위에 계류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엊그제 원내대표들이 8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처리키로 합의한 만큼 '입법 골든타임' 내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 삶에 파급력이 큰 만큼 적기에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연말 벼락치기'를 지양하겠다"고 다짐했다.

간사로 선임된 김정우 의원은 "(경제문제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간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위원회에서 활발하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영석 의원도 "기재위는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 성과물을 도출하는 데 있어 윤활유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간사 역할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식 의원은 "국민의 입장에서 경제 현안을 잘 따지면서 정책 대안을 풍부하게 제시하겠다"며 "여야 간 이견이 깊을 땐 모두가 함께 조율하면서 생산적인 상임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재위는 이날 안건이었던 소위원회 구성은 나중으로 미뤘다. 간사간 합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추후 간사간 합의가 마무리 된 다음 소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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