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7일 해외 건설인의날 지정

[the300]'해외 건설인의 날 제정 촉구 결의안' 26일 본회의 통과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해외 근무중인 산업 인력의 노고를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해외 건설인의 날 지정이 추진된다.

여야는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해외 건설인의 날 제정 촉구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결의안은 한국기업 최초로 수주한 해외건설 사업인 태국의 ‘파타니∼나리티왓고속도로’ 공사를 위해 인력 송출을 시작한 날인 1월 7일을 ‘해외 건설인의 날’로 지정하고, ‘해외 건설인 주간’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외 건설인의 날’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3년마다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를 해야 하며, 해외 건설인의 긍지를 높인 행적이 뚜렷한 사람에게는 포상할 수 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1970년대 후반 대한민국 건설업계의 중동 진출 등 해외건설시장 진출은 건설업의 비약적인 성장과 국가 경제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됐지만 건설인의 헌신과 사회적 의미는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해외 건설인의 날을 제정해 건설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고 노고를 위로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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