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청와대가 비서실 체제 가운데 교육문화비서관을 교육비서관과 문화 비서관으로 분리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소통수석실의 홍보기획비서관은 홍보기획비서관과 국정홍보비서관으로 나눈다. 국정홍보비서관실은 각 부처의 국정홍보 담당자와 유기적 연결을 강조하는 취지다.
연설비서관은 그대로 두되 연설기획비서관이 생긴다. 연설기획비서관은 각종 국정메시지를 통합 관리하는 역할이다.
세 곳만 보면 6곳으로 늘어나지만 기존 비서관실을 통폐합하는 경우도 있어 전체 결과는 기존 48비서관이 49비서관으로 1곳 늘어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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